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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 증상

파란두부 2023. 10. 27. 18:24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초기 증상
치매 초기 증상

[ 치매 초기 증상 ]

노화현상이 아니라 뇌의 질병입니다.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의 뇌손상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기억력, 언어력,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최근 치매 대신 '인지저하증'으로 대체하는 움직을 보이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복지부는 힘쓰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증상 ]

치매의 인지기능

치매는 기억력 장애, 지남력(시간, 장소, 사람을 아는 능력) 장애, 언어능력 장애, 시공간능력 장애, 실행능력 장애, 판단력 장애 등이 생깁니다.

치매의 흔한 정신행동 증상

치매는 망상과 의심, 환각과 착각, 우울, 무감동, 배회, 초조, 공격성, 수면장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계별 증상
초기 치매 족, 동료들이 어르신의 문제를 알아차리기 시작하나, 아직은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수준

예전 ‘최근 기억의 감퇴’ 시작

음식 조리하다가 불 끄는 것을 잊음

조금 전 말을 반복하거나 질문 되풀이

대화 중 정확한 단어 대신 ‘그것’, ‘저것’으로 표현하거나 머뭇거림

관심과 의욕이 없고 매사에 귀찮아 함
중기 치매 치매임을 쉽게 알 수 있는 단계로 어느 정도의 도움 없이는 혼자 지낼 수 없는 수준

돈 계산 서투름, 가전제품 조작 못함

며칠인지, 몇시인지, 어디인지 파악 못함

평소 잘 알던 사람 혼동하나, 가족은 알아봄

대답 못하고 머뭇거리거나 화를 내기도 함

외출 시에 다른 사람의 도움 필요

집안을 계속 배회하거나 반복적인 행동 거듭

익숙한 장소인데도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 많음
말기 치매 인지기능이 현저히 저하, 정신행동ㆍ신경학적 증상 및 신체적 합병증 동반되어 독립생활 거의 불가능

식사, 옷입기, 대소변 등 완전도움 필요

대부분의 기억 상실

배우자나 자녀를 알아보지 못함

혼자 웅얼거리거나 전혀 말을 하지 못함

근육강직, 보행장애, 거동힘듦

대소변 실금, 욕창, 폐렴, 요도감염, 낙상 등으로 모든 기능을 일고 누워 지냄

 


[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 심화를 방지하여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합니다.

신청기간 상시 신청
지원 형태  서비스(의료)
지원 내용 -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원(연36만원)
상한 내 실비 지원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 +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 비급여항목(상급병실료 등) 제외
지원대상 주민등록기준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자로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받고자하는 자
선정 기준 연령기준, 진단기준, 치료기준, 소득기준을 모두 충족하는자로 선정

- (연령기준) 만 60세 이상인자(초로기 치매환자도 선정가능)


- (진단기준) 의료기관에서 치매(해당 상병코드)로 진단 받은 치매환자

- (치료기준) 치매치료제 성분, 혈관성치매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은 경우
※ 치매치료약 해당여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목료표'에서 확인가능
(http://www.hira.or.kr)→ 의료정보→의약품 정보→자료공개

- (소득기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 방법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신청(방문, 우편, 팩스, 전자우편 제출 가능)
제출 서류 - 지원신청서

- 본인명의 입금통장사본


-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당해년도 발행된 약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


- 지원대상자의 주민등록등본 1부


- 신청일 전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1부


-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
접수처 보건소
전화 문의 치매상담콜센터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1899-9988)

 

효율적인 한국형 치매서비스망 구축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며 배움과 나눔의 정신에 입각한 체계적 교육과 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대처 역량을 제고시키고 선도적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치매의 완전한 정복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입니다.

진단, 치료, 재활, 요양 등 치매 관련 제반 서비스로부터 소외되는 국민이 생기지 않도록 고민할 것입니다. 또한 완전한 치매 정복을 위한 치매 관련 국가 연구 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중앙 치매 센터' 입니다. 

또한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은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가치매관리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많은 국민 분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치매 필수 정보안내서 「2022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은 '중앙 치매 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 치매 조기발견과 지속치료의 중요성 ]

치매어르신 100명 중 5~10명은 완치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치매의 원인 중 뇌종양, 심각한 우울증, 갑상선 질환, 약물 부작용, 영양문제 등은 일찍 발견해서 치료하면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약물치료는 일반적으로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초기에 약물을 사용하면 건강한 치매어르신의 모습을 가능한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치매의 발병을 2년 정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에는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지고 중증도도 감소합니다.

치매는 아직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는 진행성 질환이며 점차 심각한 인지기능 저하, 행동장애, 일상생활 및 직업적, 사회적 기능장애를 보이게 됩니다.

지속적인 약물치료로 증상악화를 지연시켜 치매어르신의 독립성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가족들이 치매어르신을 돌보며 쓰게 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하여 조기 치료를 시작할 경우, 치매어르신의 가족은 향후 8년 간 약 7,800시간의 여가시간을 더 누릴 수 있고, 6,400만 원을 더 저축할 수 있습니다.

 


<치매에 대한 오해>

Q. 노인이 되면 누구나 치매에 걸린다.

A. 모든 노인이 치매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Q. 치매는 노인에게만 생긴다.

A. 연령 증가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지만 치매는 노인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Q.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같은 말이다.

A.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약 50% 내외를 차지하는 중요한 원인이지만 그 밖에도 다양한 원인이 치매를 일으킵니다.


Q. 치매 환자는 위험하다.

A. 거의 모든 치매환자들이 한두 가지 이상 행동을 보이고 일부 치매환자들은 쉽게 흥분하고 공격적인 언사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치매환자가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Q. 치매 환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A. 아무리 진행된 치매 환자라도 모든 기억과 감정을 잃어버린 환자는 드뭅니다.

초기 치매 환자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고 말기 치매 환자라도 기본적인 감정은 유지됩니다.


Q. 간단한 검사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

A. 현재 치매 여부는 의사의 임상적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하나의 검사로 치매를 진단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간이정신상태 검사만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없고, 유전자검사로 알츠 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없습니다.


Q. 치매는 불치병이다.

A. 치매의 10~20%는 회복이 가능합니다.

나머지도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의 이상행동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Q. 치매환자는 시설로 가야한다.

A. 모든 치매환자가 시설에 입소/입원할 필요는 없습니다.

치매환자는 사랑하는 가족의 손길로 돌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입소 결정은 환자의 안전, 정신행동증상의 정도, 일상생활능력 저하정도, 영양과 가정의 심리적, 육체적 및 경제적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Q. 건망증은 치매의 초기 증상이다.

A. 건망증이 모두 치매의 초기 증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잊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치매의 기억력 저하는 일반적인 건망증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Q. 치매 예방약과 주사가 있다.

A. 아직 공인된 치매 예방약은 없습니다.

비타민 B, C, E 등이 치매를 예방하는지에 대해 분명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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